Log-In - 소년의 꿈(beat,J.Lu) by Log_in published on 2016-09-10T07:29:03Z 소년은 바다를 꿈꿨고 바다는 소년의 꿈을 품었고 어릴적부터 꿔왔던 꿈 잘때 꾸는 꿈이 늘어갈 수록 깨있을 때 꿈은 줄어드네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지면 왜 멈춰야지 궁금했던 나는 이제는 당연하게 빨가니까 멈춰야지 하며 멈춰서고 현실을 직시해 가는 동시에 한없이 사회에 물들어갔고 인중에만 나오던 수염은 어느새 아래로 향하게 되고 내 고개도 숙이게 됬고 한 사람만 보던 내 사랑이란 우물은 상처로 인해 폐수가 되어 의심이란 괴물을 키우게 되었고 딸만을 잡던 나는 딸'이 갖고싶고 교복만 알던 나는 사복을 알게되고 사복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군복을 알아버리고 이젠 정장에 발 아픈 구두를 신게 됬네 정장을 알게되니 정작 내 자신을 잃어가고 구두로 인해 발만 아픈줄 알았더니 구두로 인해 마음도 아파오더라 소년은 바다를 꿈꿨고 바다는 소년의 꿈을 품었고 어릴적부터 꿔왔던 꿈 잘때 꾸는 꿈이 늘어갈 수록 깨있을 때 꿈은 줄어드네 자전거만 알던 내가 대중교통을 알게됬고 근데 아직 차는 없네 속은 그대로인데 겉만 번지르르 하고 싶어져 면접관들의 똥꼬만 빨게되고 주변에 시선을 의식하지 않던 나는 주변에 검은 시선을 신경쓰게 되네 검은머리에 듬직했던 아버지는 흰머리에 나보다 작아지셨네 내 주변과 나의 마음과 내 행동은 바뀌어만 가는데 정작 바뀌지 않는 내 자신 시대는 변해가고 스마트폰으로 바뀌어가는 동안 난 그대로 공중전화박스에 머물러 있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여자얘기에서 취업얘기로 바뀌었고 집뒤에 논밭은 이제 아울렛으로 바뀌었고 내 인생은 언제쯤 명품으로 바뀔지 알 수 없고 알 수 없는 미지수는 보이지 않고 미지수의 x,y 를 잘 풀던 내 중학교 시절이 훨씬 더 성숙했던거 같네 그땐 말이라도 잘들었으니 철이 들수록 어깨엔 무거운 철이 생긴거 같아 한걸음을 옮길때 마다 힘이드네 마음의 소리는 조석에게 양보한채 현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고 소년은 바다를 꿈꿨고 바다는 소년의 꿈을 품었고 어릴적부터 꿔왔던 꿈 잘때 꾸는 꿈이 늘어갈 수록 깨있을 때 꿈은 줄어드네 <a href='https://theartistunion.com/tracks/3141d7'>Download for free on The Artist Union</a> Genre Hip-hop & 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