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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모래시계 from uncoolclub - Diorama of Life by vinternoon</title>
  <description>13 모래시계

All instruments by vinternoon
violin by Calenda
Lyrics by Tuifu

내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게
맞는가라는 생각이 들 때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돌아봐
많은 일거리들은 연기와 함께 멀리 흘려보내
무감각해진 내 삶, 색깔이 사라져가네 점차
아버지가 겪은 감정이 무엇이었는가에 대한 생각
모래시계처럼 쌓여가
한 번에 모든 걸 얻을 순 없고,
쫓는 건 내 발걸음에 맞춰 또 멀어지는 걸 알면서도
무언가에 쫓기듯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완벽한 것은 없다며 너털웃음을 지으셨네
그래 원래 그런 건가 보다 해
이대로도 뭐 괜찮기도 한 것 같애
멋진 인생은 시작된 지 오래

모두가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변해
하지만 예전 같았으면 좋겠다 말해

한 사람의 평범한 일생 그건 누군가에겐 위인전이 돼
이제 나도 몇 년 동안 틀어박혀 쓴
내 소설을 현실로 바꿔보려고 해 믿지 않아도 돼
정말 괜찮아 신발 끈을 묶고서 앞을 바라봐 나는 잘 알아
브차와 같은 방 안에서
모든 계절을 보낸 이유가 어딘가엔 있으리라
지금 우리의 모습과 이야기
아무도 듣지 않아도 사실 큰 상관은 없지
높게 선 벽을 부수며 새긴
흉터만으로 나름 멋지고 아름답지
좋은 차와 넓은 집도 내게 이런 느낌을 줄 순 없을 걸
그래 아주 잘 해내고 있어 이 기분이 영원했으면 좋겠어

모두가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변해
하지만 예전 같았으면 좋겠다 말해

모두가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변해
하지만 예전 같았으면 좋겠다 말해

있잖아 난 그런 사람이 되긴 싫어
아직 못 본 게 너무나 많아
난 말야 오늘을 살아
어떤 일이 찾아올지 몰라도 괜찮아
있잖아 난 하고 싶은 게 너무나 많아
난 말야 오늘을 살아
어떤 일이 찾아올지 몰라도 괜찮아 괜찮아 alright</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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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name>vinternoon</autho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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