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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 KayG]
매일 밤, 틀어박힌 방안에서 펜과 rhymenote를
잡고 얼어붙어버린 머릴 애워싸
맥없이 풀린 눈꺼풀이 짓누르는 무게를 버티고
끄떡이지 않아 포긴 안 배웠다
누군가 내게 말했지, 저 끝에는 아무도 없다고
왜 아무뜻없는 그 거리를 떨리는 맘으로 꾿꾿히 걷냐고
날 견재 하는 내 적들의 헛된 단어들에
쓰러졌다가도 일어나네 끝없는 번뇌
반복되는 삶 왜 손때는가?
내 몸의습관들이 날 더 움직이게 해
공책을 받치고있는 왼손에
힘을 주었다가 풀어
그대로 내려놔봤자 결과는 뻔해
힘들어 세상 살아가는 방법
다 따라가는 사람사는 삶의 bible
하나만을 믿으며 달려
난 넘어진다해도 천천히갈래
점점 빛바랜 멀어진 밤엔 없어 finale
[Verse 2 - Sikboy]
도대채 뭐를 원해 여기까지 왔을까
뭔가를 원했으면 여기까지 였을까
자신에게 물어보곤해
가끔씩 눈을 감어
먼 기억속 내 모습들이 떠오르게
뜨거운열정의 어린아이가 나이가
정해준 삶에 고립돼 타협하러 가까이가
나도 변하고 맘이 불편하겠지만
시간이 흐르고 보면 한편의 영화겠지
궁핍한 삶속에서도 굽히지 않던 나
그 젊은날의 객기가 그리워 지는 밤
내 청춘의 노래가 죽어가
남은 순수한 열정은 네게 주고갈게
마지막이야
고뇌 하고 밤새 노래하고
잠들기전에 잡생각은 계속 오래 가고
더 멀어진다해도 천천히갈래
점점 빛바래진 내꿈의 fi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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